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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다림의 행복! 2020년 개 봅시다

처음뵙겠습니다. 연서남입니다. 여러분은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2019년도가 가서 새 숫자인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번년도 결산이 아닌 내년을 준비해볼 포스팅을 준비해봤는데 곧 내년 2020년 개봉 예정인 공포 영화 라인 업을 모아 본 리스트입니다. 나도 이런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다려지겠지만 과연 내년에는 어떤 공포영화가 우리에게 올 예정일지 매번 염려하는 영화 <그루지>부터 만나보도록 합시다.순서는 북아메리카' 공개일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인 영화입니다.여러분이 생각하는 영화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1]구루,[북미]2020년 1월 3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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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는 우리에게 유명한 '주온'을 15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피어싱>와<디 아이즈 오브 마이 머더>등에서 재현하는 공포/스릴러 영화를 주로 다루고 온 니컬러스 페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그룹 지>입니다. 사실 올해 말에 개봉된다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내년 1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드디어 부활이 임박했기 때문에,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리지만, 그 당시의 공포 연출 방식과 비교해서, 질리지 않는 연출과 스토리로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하지만 '아시아'의 티켓 공포영화를 리메이크한 서양영화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걱정도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2]의 별장에서 일어난 것[북미]2020년 2월 7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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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2019선댄스 영화제에서 전 세계에서 처음 상영된 만큼 신선한 소재가 눈에 들어 국내 개봉을 개인적으로 부탁에 넣어 본 영화<별장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영화의 내용은 두 아이와 곧 그 아이들의 새로운 친구 같은 엄마가 될 여자, 이렇게 셋이서 휴일을 즐기기 위해 외딴 별장으로 향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해 별장에 발이 묶여 그곳에 갇히게 된 세 사람과 그들을 둘러싼 관계 속에서 제공하는 긴장감에서 공포와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북미에서는 2020년 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국내에서는 성공적인 개봉을 이룰지 궁금하네요. 사람과 사람사이에 주는 긴장감이 가장 스릴있는데 말야.


[3]콰이어트 플레이스 2[북미]2020년 3월 20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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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에서 2018년 최고의 공포 영화로 여겨지는 작품이며 2010년대 최고의 공포 영화로 불리는 영화<콰이어트 플레이스>이 약 2년 만에 후속 폰인 2편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존 크라신스키가 메가폰을 잡고 에밀리 브랜트,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가 출연한다던데요. 하나의 캐스팅의 큰 변화는 킬리언 머피와 디몬. 하은수가 출연한다는 사실일까요? 이번에는 주인공들이 사는 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세운 1개와는 달리 집을 나와서 밖의 상황에서 모습을 다양히 보이려고 동시에 밖에서 만난 괴물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서 달라고 하자, 즐거움의 면에서도 규모 면에서 확실히 1편보다 더 큰 스릴과 현장감을 느끼지 못할까라고 생각합니다.


[4]앤틀러스[북미]2020년 4월 17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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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에서 생긴 일처럼 소재에 끌리는 영화 "앤틀러즈"입니다. 또 인물의 감정선을 잘 나타낸 <몬태나>, 제프 브릿지스의 연기력을 잘 살린 연출력을 보여준 <크레이지 하트> 등을 연출한 스콧. 쿠퍼 감독의 신작이기 때문에, 주목받는 작품입니다. 여기서 '언틀러즈'는 극중 한 형제를 의미하고, 다른 한 명은 교사, 그리고 다른 한 명은 보안관으로, 정말 극과 극의 역할로 등장하는데, 이 두 사람과 그 속에서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 등을 그린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포스터만 봐도 뭔가 뒤얽히는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숨겨진 스토리 속에서의 어떤 신선함을 선사해 줄지 기대됩니다. 아 기에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5]엥토 벨 룸[북미]2020년 4월 24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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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겟아웃>을 제작한 제작진이 다시 뭉쳤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을 이용한 공포영화로 찾아온다던데요? 영화는 성공한 작가인 한 여성이 어느 순간부터 특정한 과거에 갇혀 고통을 호소하게 되고, 자신에게 거짓을 가하는 그 "순간"에서 해방되기 위해 비밀을 풀고, 그 남자를 공포와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겟아웃>때도 그렇고, 올해 개봉 <어스>때도 그렇고, 예고편 맛집답게 이번 영화 <엔터베룸> 예고편에서도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과연 여성이 고통받는 그 과거의 순간은 무엇이며, 시간이란 소재로 어떤 전개와 공포, 스릴을 동시에 줄 수 있을지 충분히 이 작품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클릭)


[6]켄디 구성[북미]2020년 6월 12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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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 나온 2,3개는 모두 제외하고 진정한 92년도'켄디 구성'의 후속작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주연의 영화<켄디 라면>. 무엇보다 이번작에는 <겟아웃>, <어스>를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이 제작과 각본을 맡아 신예 감독으로 일컬어지는 니어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로운 공포 장르를 개척할 수 있을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전작에서 예상 가능한 도시괴담을 기반으로 했는데, 예상도 못한 전개로 새로운 "살인마"를 만났다는 것 자체도 소름이 돋았는데, 이번 속편에서는 어떤 흐름과 전개로 흘러갈지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이미 <아쿠아맨>에서 블랙맨타 역할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압둘라. 마툰이기 때문에, 그의 연기 변신도 관람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7]말리 그농토우[북미]2020년 8월 14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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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공포영화는 직접 만들 것 같지 않았던 제임스 원 호러가 내년 여름 새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목을 보시다시피 악성 종양 관련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이번에는 악령 관련 공포 영화가 아닌 그 종양이 '에일리언'으로 등장해 제임스 원표 외계인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 이 영화도 성공한다면,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컨저링> 시리즈, <서우> 시리즈처럼 시리즈로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데드사일런스>처럼 한 편의 영화로 기억되길 바라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 영화는 아직 개봉일 이외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가끔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8]공 죠링 3[북미]2020년 9월 11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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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왕은<아쿠아 맨 2>와<마리 그농토우>의 연출을 때문에 이번엔 빠졌지만 3편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생기<공 죠링 3>역시 내년 여름 9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은 올해 개봉했다 <욜로나의 저주>를 연출한 마이클. 차배즈 감독이 맡고, 컨저링 시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인 벨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두 배우 모두 출연이 결정된 만큼 시리즈만의 색깔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러나, 올해 개봉한 콘졸린·유니버스 영화인 <여로나의 저주>와 <에나벨 집에서> 이 둘 다 관객들의 만족도와 흥행이 매우 아까운 때라,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붉은 악마 등 이번에는 어떤 악령을 등장시킬지 궁금하네요.


[9]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북미]2020년 9월 25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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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액션! 그리고 스피드를 단숨에 사로잡은 <베이비 드라이버>를 연출한 에드거 라이트 감독이 신작으로 찾아옵니다. 그것도 이번엔 호러장르입니다. 이것도 <엔터베룸>과 마찬가지로, 시간이라는 소재로 두려움에 맞서는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엑스 맨:뉴 뮤턴트>와<유리>,<23정체성>등 다양한 공포 영화에서 활약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면 공포 장르의 적합한 그녀의 페이스가 이번에도 강력히 이끌림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올드보이>, 그것 등을 촬영한 전 정훈 촬영감독이 이 영화도 촬영했다고 하니, 정정훈 감독만의 감각적인 연출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할로윈 길수[북미]2020년 10월 16일[국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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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해!라고 할 수 있지만, 할로윈 시즌에 나오지 않으면 벌써 "섭할 <할로윈> 시리즈가 또 찾아옵니다. 2018년 10월에 약 30년 만의 속편으로 한국을 찾아온<할로윈>에 이어약 2년 만에<할로윈 길수>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편에서 완전히 사망한 줄 알았던 마이클. マイ마이어즈가 또 나오다니(...), 자칫 흥행은 물론 팬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있는 현상을 부를 수 있지만, 할로윈의 여왕 "제이미 리 커티스도 컴백하는 만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나의 개인적인 기대 포인트는, 존. 카펜터표 음악을 이번 속편으로 다시 들을 수 있을지 없을지 정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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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새뮤얼 L. 잭슨이 출연하는 <소우>의 리부트 영화나 개봉일을 계속 늦추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히어로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히어로 영화의 틀을 바꿀 예정인 <익스맨:뉴뮤턴트> 등 다양한 공포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가 많지만 모든 영화를 소개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나 이 외에 개봉예정인 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