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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도 반값소 와규커플세 좋네요

​ 30대가 됐으니 누군가와 터놓고 말하는 것이 있는 친구를 만들겠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적 동네 친구들이 편하고 좋은 것은 모두 느끼겠지요? 그런데요.오늘 같이 만난 친구는 30대에 만나서도 어렸을 때부터 만난 친구처럼 아주 편안한 친구입니다 제 성격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친구의 성격이 좋은 것 같아요.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공도에 위치한 반값소녀온 률 직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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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반값 소 평택 본점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그때 꼭 고기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있어 두는 제일 비싼 거 시켜야지 혜서와규 커플세트로 주문했던 친구가 차를 가져오는 바람에 저만 술을 마셔야 겠네요.약한 친구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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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한분이 계속 고기썰고 세팅하시거든요.정말 계속 바빴어요. 반액소는 셀프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남자둘이라 귀찮아서 안갔어요.. 기분좋아서, 앉아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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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는 중에 바로 세팅이 생겨요~ 첫번째로 차돌팍 하는 서비스로, 그리고 이모부가 구워주세요. 동맥을...!! 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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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한상 세팅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게장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천사채도 고기랑 딱 좋았어요. 백김치에 생채도 맛있더라구요~반찬은 양념게장이 스페셜이고 다른 것은 SoSo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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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은 거의 무조건 구워주시는 것 같아요.다른 고기도 구워주시지만 손님이 많지 않을 때 해주는 것 같아요. 차돌에 소주 한잔~ᄏ 로르륵~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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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세트는 호주산 입니다.미국산도 맛있지만 느낌으로 호주산이 더 신선한 느낌이야? ^^;고기가 살살 입에서 녹아요 화면 후후후~혼자 소주 1병 맥주 1개 먹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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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는 소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고기 위에 호일이 있잖아요. 이것을 서빙하는 분들이 자주 교환해 주세요. 말하지 않아도 교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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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몇 점 남지 않았을 때, 석장라면을 시켰어요~ 기본 두 전 같아요 8천원이었기 때문입니다.라면에도 소고기가 조금 들어간다면 맛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다른 포스팅을 보면, 된장라면 짬마맛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먹은 것은 많이 짰어요. 그래서 남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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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제일 아쉬웠어요 _ᅲ 와규는 완전 킹완짱 맛이에요.다른 반찬들도 거의 다 맛있었어요. 맛있게 먹은 인증샷입니다. 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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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비는 예쁘게 부파했어요~ 친구와르..친구와루.. 각자 반씩 돈을 내면 부담없이 잘 볼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친구의 의견을 존중해야지~ 물론 저도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지난주에 시골에 내려왔을 때 늘 그렇듯이 횟집에서 사왔으면....지갑이 얇아졌을텐데... 각자 돈을 나눠서 내기 때문에 지갑이 아직 두툼한 거예요. ᄏᄏᄏ어쨌든, 공도 반값 서와규 커플세트 육미 완전 베리굿~ 직원분 서비스도 굿~ 오직 된장라면만... 우우우~ 다음엔 적당히 짜게 해주세요. (눈물) 음식 남기지 않는 스타일인데,, 라면만 남겼어요~ 다음에 또 가서 먹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힘내세요 ^^